애큐온, 저축銀 부진 속 선전...5분기만에 흑자 원동력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애큐온저축은행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저축은행업권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애큐온저축은행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600억원이 넘는 적자로 위기를 맞았지만 빠른 시일 내 전열을 재정비하고 반전을 만들어낸 것.
업계에선 그 중심에 김정수 대표의 리더십이 있었다고 평가한다. 실제 김 대표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더욱 큰 규모의 순이익을 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이 M&A(인수합병) 시장에서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이번 흑자 전환이 매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국내 10위권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곳이다. 지난 2017년 미국계 PEF인 JC플라워즈가 HK저축은행을 인수해 애큐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