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압박에 LG그룹 서브원 매각 나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그룹이 계열사 구매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비상장 자회사 서브원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광모 신임 회장 체제가 갖춰진 지 3개월 만에 비상장 계열사 중 알짜배기로 통하는 서브원 매각에 나선 것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에 따른 선제 조치로 해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미디어SR에 LG 그룹이 서브원 매각을 검토 중이며 거래 상대방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고 전했다. 서브원의 경우 LG그룹이 지분을 100% 보유한 자회사로 총수 일가 보유 지분이 전혀 없어 사익 편취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