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美 빌트인 가전 시장서 맞대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 의 빌트인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 LG전자가 미국 빌트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 모두 미국 주택 인테리어 경향과 현지 소비자들의 사용성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을 내세웠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맞춤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의 취향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 소비전력 효율화, 기능 최적화가 이뤄지도록 했다. 빌트인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삼성전자,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7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주방·욕실 분야 최대 박람회인 KBIS 2024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BIS는 전 세계 6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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