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던 커피박, 친환경 축사 깔개로…제주우유-지소행, 자원순환 협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주 지역의 환경 문제로 꼽히던 커피 찌꺼기(커피박)가 친환경 축산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제주 향토기업 ㈜제주우유(대표 김정옥)와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장한우리, 이하 지소행)이 제주도 내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측은 지난 17일, ‘제주 커피박 자원순환 및 친환경 축산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수거해 목장의 축사 깔개로 활용함으로써,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제주형 순환 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