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상장법인 사업보고서에 사회적 책임 정보 포함 추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정 규모의 기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보고서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이렇게 제출된 사업보고서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으로 누구나 조회 가능하다. 제출된 사업보고서에는 주로 사업의 내용, 재무제표, 임원 보수 등 재무적인 정보들이 담긴다. 이렇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공정한 경쟁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다. 문제는 비재무적 정보들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이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많은 국가가 ‘신회사법’, ‘신경제규제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