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시중은행도경계태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 네 번째 확진자를 내면서 감염의 공포가 중국 본토에 지점을 둔 시중은행까지 덮쳤다. 은행들은 공항 인근 영업점 주의 경계를 강화하고 중국 점포 직원 감염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경계 태세에 나섰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중국 현지에 법인을 둔 시중은행들도 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해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