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음식은 친환경을 위한 이상향이 될 수 있는가? [뉴스] 미숫가루는 현미, 콩, 찹쌀, 들깨 등의 곡물을 볶아내면서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한 가루로, 물에 타서 마시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며 또한 시간도 절약되는 가루음식이다. 그런데 현대인의 가루음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가루음식이 식탁 가득 음식을 차려놓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단란한 식사 방식을 장차 밀어낼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가루음식 회사의 입장을 the guardian에서 2015년 12월 17일에 보도했다. 과일, 씨앗, 견과류 등을 으깨어 만든 가루 믹스를 용기에 담고, 찬 물을 더해 흔들어주면 진한 녹갈색의 슬러시가 만들어진다.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음식의 신을 뜻하는 단어 ‘ambro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