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질환 아동 치료비 연평균 2476만원, 新빈곤층 발생한다 [뉴스] 전남에 사는 A씨는 2015년 체외수정을 통해 간신히 쌍둥이를 갖게됐다. A씨는 임신 18주차에 갑작스러운 자궁출혈로 입퇴원을 반복했고, 결국 24주차에 두 아이가 650g, 670g의 작고 왜소한 몸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태어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두 아이는 폐동맥 고혈압, 미숙아 망막증, 탈장 수술 등으로 병원신세를 졌다. 회사원이었던 A씨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고, 두 아이의 치료비로 4000만원의 빚이 늘어났다. A씨가 살던 집은 담보로 저당잡혀 있다. A씨와 같이 자녀가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가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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