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노매드 인터뷰(6)] 클라우드 기반 이미지 커팅은 내게 맡겨라… ‘이넘넷’ [start-up] 스타트업 노매드 참가팀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스 스페이스(Founders Space)에서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오는 5일(현지시간) 데모데이를 앞둔 팀들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미국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이넘넷 이성연 이사(왼쪽)과 최승혁 대표(오른쪽)
간단한 회사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넘넷은 2014년 10월에 창업했어요. 원래 타 회사의 시스템 개발 및 솔루션개발을 많이 했어요. 남의 것 만들어준다는 개념이 강하다 보니 재미가 없었어요. 우리가 얻는다는 것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재미있게 일하면서 기계가 돈을 벌어주는 서비스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창업을 했습니다.
특히 서로 이미지쪽으로 해보고 싶다는 마음들이 생겨 뭉쳤고 그래서 이넘넷이 탄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텍스트로만 개발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이미지 커팅보다는 이미지합성 분야가 많이 발전하고 있지만, 이넘넷은 이미지 커팅 관련된 것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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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컷은 이미지작업을 많이 하는 이커머스 혹은 이미지 작업자들과 (머신)비전 회사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