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긴급구호, 피해자 권리 중심으로 전환 필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5년 3월, 경북·경남·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10만ha(핵타르)에 달하는 산림과 수많은 주택을 삼켰다. 3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 재난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우리 사회의 재난 대응체계와 피해자 권리 보장의 허점을 드러냈다.11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2025년 대형 산불 긴급구호의 현황과 과제: 재난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드러난 긴급구호 대응 체계와 피해자 권리 보장의 현주소를 성찰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