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채팅 번역 서비스 ‘인터챗’ 출시 [start-up] 밸류랩스가 실시간 채팅 번역 서비스 PC/모바일 메신저인 ‘인터챗(interchat)’을 출시한다.
인터챗은 구글 및 네이버 번역 API를 적용해 인터챗에 ‘대화창 내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PC,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iOS 기반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화창 내 실시간 번역’은 외국인과 대화하는 경우 상대방 휴대폰 기기의 언어로 자동 번역돼 채팅창에 나타나는 서비스다. 자동 번역이 가능한 언어는 현재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간체 및 번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다.
보다 정확한 번역을 원할 경우 고급 번역가 옵션(유료)을 선택할 수 있으며, 채팅룸 생성 시 번역가에게 업무 의뢰를 하면 실시간으로 번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번역가는 최소 1명부터 최대 50명까지 초대 가능하며, 다수의 번역가가 순차적으로 함께 번역을 진행하기 때문에 바로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다. 번역가의 경우 어학우수자부터 전문가까지 3개 등급으로 나누며 등급에 따라 비용이 다르게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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