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즐거운 창의 교육 플랫폼 ‘아이고’ [교육] 최근 사교육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국영수를 위한 사교육은 줄어들고 아이들의 창의성을 위한 예체능 교육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신체 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치관이 형성되면서 나타나게 된 현상이다. 이런 시류에 편승해 예체능 교육에 특화된 아동 교육 플랫폼도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영아동 예체능 기반 교육 플랫폼 아이고 역시 아동 창의성 교육을 모토로 11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이고 김형준 대표는 스무 살부터 야채장사, 신발장사, 비영리 단체 운영, 전시회 주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진짜 창업을 위한 일종의 준비 단계였다. 문제는 대학생이라 일정한 수입이 없다는 것이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입처가 필요했는데 바로 과외가 그 역할을 했다. 교육 플랫폼아이고를 만들게 된 계기도 그의 오랜 과외 경력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다.
과외는 생각보다 잘 됐다. 어린 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가르치면서 작은 교습소를 운영했고 나중에는 학원까지 인수해 직접 운영까지 한다. 이렇게 번 돈으로 김 대표는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할 수 있었다. 부모님의 바람대로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