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러]효성화학 특수가스 몸값 논란 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효성화학의 특수 가스(NF3) 생산 시설. /제공=효성그룹
[딜사이트경제TV 박민규 기자] 효성화학이 관계사인 효성티앤씨에 특수가스 사업을 양도해 유동성 위기를 진화했다. 다만 투자자에게 설명할 수 없는 미래 수익 창출력을 내세워 인수가를 과도하게 책정했단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사업부는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 3378억원, 연간 매출액 1320억원 규모에 불과한 상태인데 몸값으로 9200억원이나 책정된 까닭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이번 양수에 대해 삼덕회계법인이 제출한 외부평가기관의 평가의견서 에 따르면 효성티앤씨에서 제시한 특수가스 사업 전체 매출액 추정치의 상당부분을 신제품이 차지한다 며 신사업 매출 추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