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석학들과 시대의 화두 던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네이버의 문화과학 강연 프로젝트인 열린연단이 올해로 10회를 맞아 '오늘의 세계'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열린연단 자문위원장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네이버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조망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총 6섹션 54회차의 열린연단 강연을 진행한다.
열린연단은 네이버의 대표적인 문화과학 강연 프로젝트로, 한국 지성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연사로 나서 주목받아왔다. 네이버 관계자는 데일리임책트에 "한국 사회의 지적 역량이 총집결한 강연 프로젝트"라며 "2014년부터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삶의 여러 문제를 폭넓게 검토하는 지적 담론의 장으로서 역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열린연단의 주제는 매년 다르다. 시대 상황을 고려해 우리 사회에 화두가 되는 내용으로 채워지기 때문이다.
올해의 주제는 '오늘의 세계'로 열린연단을 시작한 지 10년을 맞는 만큼, 오늘의 어젠다를 새로운 시선을 살펴보는 강연이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