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매각 돌입 MG손해보험 ...이번엔 주인 찾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MG손해보험 본사/사진=MG손해보험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MG손해보험이 3차 매각에 돌입했지만 이번에도 매수자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MG손해보험의 재무건전성 자체가 좋지 않은 데다 대주주 JC파트너스가 MG손해보험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것 등에 반발해 부실금융기관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1심에서 JC파트너스가 패소했지만 법적 분쟁 자체가 인수 과정에서 불확실성을 키우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2년 4월 MG손해보험이 자산보다 부채가 많다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JC파트너스는 매각이 계약 이전(P&A)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에도 반발하고 있다.
P&A는 주식이 아닌 자산과 부채를 선택적으로 인수하는 방식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