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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6월 1주차 해외 ESG 핫클립

6월 1주차 해외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미국도 전기 부족 심화… 정부가 나서 노후 전력망 현대화 나선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노후화된 전력망의 현대화에 속도를 냈다.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전력망을 연결하고 잇따르는 정전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다. 백악관은 연방정부와 21개 주(州) 정부가 에너지 공급에 필요한 전력망 현대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우선 기존 송전선을 고압선으로 교체해 새 송전선을 건설하지 않아도 더 많은 양의 전력을 실어 나를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기존 송전선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 평가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일본, 홋카이도 CO2 포집·저장 실증시험 첫 시설 공개 일본이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지하에 저장하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CCS)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사히신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최초의 CCS 사업 시설인 홋카이도(北海道) 시설이 언론에 공개됐다. 시설은 삿포로(札幌)시에서 남쪽으로 약 60㎞ 떨어진 도마코마이(苫小牧) 시 해안에 있는 ‘도마코마이 CCS 실증시험 센터’로,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실증 실험 시설이다.  美기술 기업들, AI 관련 EU 당국과 협력… 데이터 보호 규제 준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자사의 인공지능(AI) 제품이 유럽연합(EU) 데이터 보호 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당국과 협력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아일랜드 데이터 규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의 두 최고 책임자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AI가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AI 모델 학습을 위해 기업이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허용해야 하는지, 어떤 법적 근거에 따라 개인 데이터 사용을 허용해야 하는지 등의 문제에 대해 규제 당국이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30억달러 시장 열린다… 광산기계도 EV 붐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가 확산되면서 광산기계 시장에도 친환경 붐이 일었다. 4차 산업 핵심광물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국들의 투자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시장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TechEx에 따르면, 전기광업자동차 산업시장은 2044년 230억달러(약 31조855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현재 전기 채굴 차량 시장은 초기 단계이지만, 점점 더 많은 광업기업들이 제품을 전기화 할 의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펩시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HVO로 운송… 코카콜라는 혼합해 시험 중 글로벌 기업 펩시코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공급망 전체에 수소 처리된 식물성 기름 연료 사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펩시코는 물류 솔루션 제공업체인 스토바트와 협력해 500만 리터의 수소 처리 식물성 기름(HVO)를 사용해, 자사 제품인 워커스 크리스프를 레스터에 위치한 유통센터에서 소매업체로 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코카콜라 유로퍼시픽 파트너스(CCEP)와 글로벌 음료 포장업체 볼 음료 패키징은 1년 동안 운송 차량의 연료 일부를 HVO로 혼합해 사용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일본제철, 해상풍력용 후판강판 본격 진출… 2026년 대량 양산 일본제철이 해상풍력 발전용 풍력발전기 기초로 사용되는 후판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닛케이가 보도했다. 해상풍력은 가혹한 자연환경과 지진 대책 차원에서 선박이나 건설기계용보다 두꺼운 강판이 필요하다. 일본제철은 지금까지는 개별 주문으로 생산했지만, 오이타현과 치바현 제철소에 해상풍력용 후판강판 전용 생산라인을 설치해 2026년부터 양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제철이 두껍고 품질이 좋은 후판을 양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렉스포, 잘츠기터에 수소 기반 철강 생산용 펠릿 공급… 탈탄소화 협력 강화 세계 3위 철광석 펠릿 수출업체인 스위스 페렉스포가 독일 철강 기업 잘츠기터와 손잡고 수소 기반 철강 생산을 통한 탈탄소화에 나섰다. 양사는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해 페렉스포가 잘츠기터의 탈탄소화를 위해 2033년까지 펠릿을 공급하는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삼성, 토요타 앞서 전고체배터리 생산 선언… 中 SAIC, 2026년부터 양산 예정 중국 국영 자동차업체인 SAIC 모터(상하이자동차)가 2026년부터 전고체배터리 대량 생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Autohome)에 따르면, SAIC그룹은 에너지 기술 컨퍼런스에서 내년부터 그룹 산하 자동차 브랜드에 전고체배터리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자동차는 내년에 전고체배터리의 첫 번째 생산라인 건설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Social(사회) 미국 노조설립 운동 전기차 넘어 반도체로 향한다, 삼성전자도 영향 촉각 미국 정부가 막대한 보조금을 통해 자국 내에 반도체 제조공장 투자를 다수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노조 설립 움직임 또한 현지에서 활발해졌다. 조 바이든 정부가 노조를 주요 지지세력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노조단체가 정부 보조금을 받은 개별 기업에 노조 설립을 추진했다. 최근 반도체법(CHIPS Act)으로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 대규모 보조금을 확보한 삼성전자 역시 이러한 노조 설립 움직임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노동력 부족에… 日 토요타 70세까지 재고용 늘려 글로벌 자동차 판매 1위인 토요타자동차가 70세까지 재고용을 늘렸다.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올 8월부터 재고용 대상을 전직종으로 확대해 회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인력을 70세까지 재고용할 계획이다. 이는 일손 부족에 대응하고 시니어 직원들이 가진 숙련 기술과 노하우를 조직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토요타자동차는 재고용 연령 확대 외에도 재고용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추진한다. 연내 업무 성과에 따라 임금을 추가로 보상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Governance(지배구조) EU, 4가지 ESG법안 통과-공급망실사법, 탄소중립산업법, 메탄규제법, 에코디자인규정 등 유럽연합(EU)은 이달 네 가지의 핵심 ESG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해당 법안은 △기업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넷제로 산업법(NZIA) △메탄배출 제한 가스 수입법 △에코디자인 규정이다. EU의 CSDDD가 이사회 문턱을 넘어 최종 승인됐다. CSDDD는 2027년부터 기업의 인권과 환경 실사를 순차적으로 의무화하는 법이다.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라고 불리는 NZIA가 유럽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NZIA는 유럽이 미국, 중국에 대해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이다. 메탄 배출 제한을 둔 가스 수입법도 최종 승인됐다. 이 법은 2030년부터 유럽의 석유 및 가스 수입에 메탄 배출량 제한을 부과함으로 글로벌 공급업체들의 온실가스 누출을 줄이도록 하는 법이다. 에코디자인 규정도 최종 승인됐다. 에코디자인은 제품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요건을 담은 지침이다.   Supply Chain(공급망) 페덱스와 픽세라 글로벌, 희토류 업사이클하는 순환공급망 연합 출범 페덱스(FedEx), 픽세라 글로벌(Pyxera Global)을 포함한 기업들이 전자폐기물 채굴과 미국의 광물 공급을 늘리기 위한 ‘순환 공급망 연합(Circular Supply Chain Coalition)’을 시작했다고 그린비즈가 전했다. 페덱스와 픽세라 글로벌이 주도하는 순환공급망 연합(CSCC)의 창립 파트너는 피닉스, 애틀랜타, 클리블랜드에 전자 제품이 재활용되는 물류 허브를 설립해 소외된 지역 사회를 위한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SG Investing(ESG 투자) 美 반도체 패권 대응 강화··· 중국, 64조원 규모 반도체 펀드 출범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신용정보 기관인 국가기업신용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중국은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440억위안(약 64조원) 규모의 국가 지원 반도체 펀드를 새로 조성했다. ‘중국 집적회로 투자 펀드 3단계’라는 이름의 이번 펀드는 기존 정부 지원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투자 대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3단계 펀드는 AI 관련 반도체 및 제조 장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졌다. 세계은행, 글로벌 탄소가격제 수익 사상 최대 달성… 파리협정 목표 달성은 어려워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탄소세와 탄소배출권 거래제(ETS) 등으로 인한 작년 탄소가격제 수입은 사상 최대에 달했으나 파리협정 목표 달성에는 아직 부족해 보인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 미디어 카본 헤럴드는 세계은행이 최근 발간한 탄소가격제 보고서에 대해 소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글로벌 탄소가격제 수입은 작년 1040억달러(약 141조원)로 사상 최대에 달했다. 또, 수익의 절반 이상이 기후 및 자연 관련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하지만 10년간의 전례 없는 수익과 확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탄소 가격제의 적용 범위와 수준은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기에 여전히 부족하다. 최근 넉 달 새 1.3조원… 돈 몰리는 글로벌 수소 스타트업 수소 스타트업에 자금이 몰렸다. 올들어 넉 달 새 모인 투자액만 10억달러(약 1조3680억원)를 웃돌았다. 글로벌 기업 정보 플랫폼인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천연 수소 발굴 ‘콜로마’가 2억4000만달러(약 3283억원)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글로벌 수전해(물을 전기분해해 수소 생산하는 기술)기업 ‘하이사타’가 1억1000만달러(약 1504억원)의 투자금을 받았다. 이들 2개 기업이 유치한 투자액만 5000억원에 육박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수소 스타트업에 10억달러(약 1조3680억원) 이상이 쏠렸다. 미국 등 선진국들이 수소 정책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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