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의 선택②] LG화학, 기업가치 달린 진화···스페셜티 육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5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사장단 워크숍에 참석한 구광모 LG그룹 회장(가운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왼쪽), 권봉석 LG COO(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 / 사진=LG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한 때 LG화학의 캐시카우였던 기초 소재 석유화학 분야가 예전 같지 않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실적을 견인하던 기초 소재가 이제는 생산할수록 손해가 되는 천덕꾸러기가 됐다. 중국발 공급과잉에 따른 불황의 장기화 때문이다. LG화학은 석화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소재의 석화 제품 생산,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전략을 세웠다.
LG화학의 실적을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