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오프라인 지점 여의도 위워크에 오픈 [start-up]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은 서울 여의도 위워크 건물 1층에 오픈라인 지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지점은 직장인이 출퇴근길에 자연스럽게 들러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오피스 건물에 입점, 개인 맞춤 도서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라이북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은 비치된 모든 책을 도서관처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독서 모임이나 북콘서트, 작가와 만남을 비롯한 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준현 플라이북 대표는 “책을 빌리려면 도서관을 찾아가야 하는데 퇴근 이후에는 도서관이 문을 닫는다.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플라이북 사용자 경험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해 책을 고르는 것부터 읽기까지 모든 독서 경험을 돕고자 오프라인 매장까지 사업을 확장했다”며 “지점을 지속 확대해 바쁜 직장인도 책과 더 가까워지고 국내 독서 문화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비전 아래 IT기술을 기반으로 독서를 돕는 스타트업이다.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 멤버십 도서 정기배송 플라이북 플러스, AI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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