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감경기 4개월 연속 개선에 찬물 끼얹은 코로나19, 재택근무 재확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국내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4개월 연속 개선됐다. 코로나19 본격화 이전인 올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하지만 수도권 지역에 신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주요 기업의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체감경기는 다시 꺾일 것으로 관측된다.한국은행이 ‘2020년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26일 발표한 데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의 업황 지수는 7월 대비 4p(포인트) 상승한 66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는 7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