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신한금투 제치고 6호 초대형 IB 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연내 5000억원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4조원대로 늘리는 계획에 힘을 실으면서 신한금융투자보다 먼저 6호 초대형 투자은행(IB) 자리를 거머쥘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1분기 중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4조원 수준으로 확충할 예정이다.지난해 9월 말 기준 하나금융투자의 자기자본은 3조 4396억원으로, 5000억원대의 자본이 투입되면 단번에 초대형 IB의 자본 요건인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금투와 이같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