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국인 젠더폭력 피해자 14개 언어로 지원… 통번역 지원단 발대식 개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이 9월 19일 도내 젠더폭력 피해 외국인을 지원하는 ‘2025년 통번역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통번역 지원 사업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젠더폭력 피해 수사 지원 및 법률 상담, 피해자 진술 동행 등 민감하고 복합적인 상황에서 신뢰도 높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대응단은 지난해 선발한 21명의 통번역 인력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