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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총괄이 CEO 됐다…알래스카 에어의 리더십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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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총괄 책임자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한 사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각) 지속가능미디어 트렐리스에 의하면, 미국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지속가능성 총괄로 활약하던 다이애나 버킷 라코우(Diana Birkett Rakow)가 지난해 10월 하와이안 항공의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취임했다. 기후 대응과 ESG 전략 전문가가 항공사 최고경영직에 오른 사례로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행보다.  미국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지속가능성 총괄로 활약하던 다이애나 버킷 라코우(Diana Birkett Rakow)가 지난해 10월 하와이안 항공의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취임했다./ 트렐리스 유튜브 캡처   데이터와 AI로 실현하는 운영 효율성 극대화 라코우 CEO는 2017년부터 8년 동안 모회사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에서 지속가능성, 벤처투자, 공공정책 업무를 진두지휘해온 인물이다. 하와이안 항공은 2025년 96주년을 맞이하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 중 하나다. 2024년 9월 알래스카 항공에 인수됐으며, 그녀는 알래스카 항공 CEO 벤 미니쿠치가 이끄는 집행위원회 멤버로 통합 전략에 깊이 관여해 왔다. 이후 이사회를 거쳐 CEO자리에까지 올랐다. 알래스카 에어 합류 이전에는 미국 상원에서 공중보건 정책을 담당했고, 의료 그룹인 카이저 퍼머넌트에서 기업 전략과 공공업무를 수행했다.  그녀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속가능성의 정의는 오래 살아남는 것 이라며 기업이 기후위기 속에서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환경과 지역사회를 사업 전략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야 한다 고 강조한 바 있다.   그녀는 또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와 CEO가 공유하는 가장 큰 과제로 ‘시스템 변화를 관리하면서도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꼽는다. 기후 과학에 대한 이해만으로는 부족하며, 이를 실제 경영 전략과 성과로 연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알래스카 항공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연료 효율이 높은 프리미엄 항공사’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2024년 한 해에만 640만 갤런의 제트 연료를 절감했으며, 이 가운데 약 절반은 단일 엔진 택싱(single-engine taxiing) 같은 운영 절차 개선에서 나왔다. 비행기가 출발할 때 활주로까지 천천히 이동하는 구간(taxiing)에서는 굳이 양쪽 엔진을 다 켤 필요가 없다 보니, 알래스카 항공은 한쪽 엔진만 켜고 활주로까지 이동한 뒤, 이륙 직전에 두 엔진을 작동하는 방식을 통해 전체 절감량의 절반을 줄였다고 한다.  또 알래스카 항공은 에어스페이스 인텔리전스와 협력해 AI 기반 비행경로 최적화 소프트웨어 ‘플라이웨이즈(Flyways)’를 도입해 약 90만 갤런의 연료를 추가로 절감했다. 항공편별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종사와 관제사가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알래스카 항공은 연간 연료 소비량을 공식 공개하지 않지만, 2024년 상반기에만 약 3억 갤런을 사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버켓 라코우는 태우지 않는 연료는 곧 발생하지 않는 탄소 배출이며, 이는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상의 윈윈(Win-Win) 전략”고 말했다.    SAF와 차세대 항공기 투자 그녀가 총괄해온 알래스카 스타 벤처스는 항공 운영 효율성, 차세대 항공기,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조직이다.  알래스카 에어는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 소모를 50% 줄인 혼합익(BWB, Blended Wing Body, 동체와 날개를 하나의 형태로 통합 설계) 항공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제트제로(JetZero) 에 투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캐스캐디아 지속가능비행 엑셀러레이터(Cascadia Sustainable Aviation Accelerator)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전환 기술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또한 빌 게이츠의 벤처 기금인 브레이크스루 에너지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 의 SAF 펀드에도 참여하며, 기술 상용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알래스카 항공과 하와이안 항공은 하와이와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지속가능항공연료(SAF)를 현지 생산하는 전략도 추진중이다. 하와이는 한국과 비슷하게 단절된 섬 지역으로 물류비와 에너지 비용이 높다. 파 하와이(Par Hawaii) , 포노 에너지(Pono Energy) 등 지역 농가와 협력해 카멜리나(camelina) 작물을 사용한 SAF를 1분기에 첫 현지 SAF 납품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SAF 상업화는 여전히 더디다. 버켓 라코우는 항공사의 확실한 구매 약속, 정책적 지원, 고객 참여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알래스카 항공은 SAF 크레딧을 구매한 고객에게 엘리트 자격 마일을 제공하며 수요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그녀는 SAF 시장이 성장하려면 정부의 정책적 지속성과 기업의 장기 구매 약속, 그리고 소비자 인식 제고가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라코우 CEO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가치 창출이 곧 기업의 장기 생존 전략”이라며 지속가능한 항공 생태계 구축을 통해 ‘오래 남는 항공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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