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내독립기업(CIC) 확대 중단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가 다음달 조직개편을 통해 사내독립기업(CIC)으로 거느려온 5개 주요 서비스를 본사로 흡수한다. 과거 핵심 사업들을 CIC로 키워 자회사로 성장시킨 전략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015년부터 유지해온 CIC를 폐지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다양한 사업 중 시장에서 살아 남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 별도 법인으로 분사시킨 후 자회사로 거느려왔다.
지난 2017년 분사한 네이버웹툰과 2019년 독립한 네이버페이가 대표적이다. 특히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