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집단, 코로나19 영향에 ICT 품고 전통 산업 버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기업집단의 콘텐츠 및 IT 서비스 관련 소속회사는 늘어나고 건설 및 제조, 부동산 관련 회사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는 17개사가 늘어나 총 2301개사로 집계됐다.이번 공정위 발표에서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56개 계열사가 신규로 편입되었고 흡수합병과 지분매각 등으로 39개사가 계열 제외됐다. 기업집단 중 카카오, 네이버, 넷마블 등 ICT 기업의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래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