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함께한 스타트업10 [start-up] 투자의 완성은 매력? 벤처투자자의 눈길은 매력적인 스타트업을 향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어본다고 투자도 받아본 스타트업이 계속 받는다. 투자받은 스타트업에게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걸까? 벤처투자자의 속마음을 엿보고 스타트업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톡톡 튀는 투자유치 이야기’(이하 ‘톡투유’)가 26일 마리오타워에 마련됐다.
벤처기업협회 SVI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이 평소 가지고 있던 투자에 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물을 수 있는 현장 VC 미팅과 10개팀 데모데이, 기업전시로 꾸려졌다. 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투자 관련 상담을 받기 위한 스타트업 관계자로 북적였다. 상담은 신청자에 한해 관련 내용에 따라 1:1 매칭으로 이뤄졌다.
상담에 참가한 김정현 밸류업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 창업한지 1년차로 접어들면서 투자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참여 이유를 밝혔다. 김 대표는 “사회적 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후원 형식을 찾아보라는 조언을 얻었다”며 “지식기반 창업 트렌드에 따라 투자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10개 스타트업이 데모데이에 참여, 현장에 참여한 투자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