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작품이 되도록 돕는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 아름다운 그림과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인지 처음 알았어요. 지난해 겨울, 그림책 전시와 북토크의 주인공인 한 청년이 건넨 말이다. 그날 작은 전시장에서는 고립과 은둔을 경험했던 청년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이 소개되었다. 전시장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한 사람이 다시 세상과 연결되는 순간을 함께 목격하는 자리로 변해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발표회였을지 모르지만, 참여자들에게는 오랫동안 닫혀 있던 삶의 문을 다시 여는 경험이었다. 그 변화의 과정을 함께 만들어 온 곳이 바로 내가 운영하는 예술교육기업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