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위태 교보생명]헬스케어 자회사·자본 확충으로 반등 모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교보생명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업계 3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교보생명이 헬스케어 자회사를 설립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자본 확충으로 자본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빅3 중 최초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10월 헬스케어 자회사 ‘교보다솜케어’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헬스케어 사업에 나섰다.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은 삼성·한화·교보 등 생명보험업계 빅3 중 최초다.
교보다솜케어는 고객의 건강 유지 및 증진, 질병 예방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자본금은 총 52억4000만원이며, 교보생명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자회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