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메세징 앱 경쟁이 다시 불 붙었을까? [start-up] 올 들어 커뮤니케이션 시장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왜 메세징 앱을 중심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가 일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왜 메세징 앱인가?
1) Email is dying.. and Messaging apps are now bigger than SNS
메세징 앱이 모바일-퍼스트 시대, 커뮤니케이션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주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 이를 증명하는 데이터들이 나오고 있는데, App Annie(미국, 안드로이드 사용자 기준 조사)에 의하면, 이메일 사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특히 13-24세 세대들은 45세 이상의 세대들보다도 3.5배 많은 시간을 메세징 앱에서 보낸다고 한다. 45세 이상의 유저들은 데스크톱 기능을 복제한 이메일이나 웹브라우저 등을 여전히 디폴트 기능으로 사용하는 반면, 13-24세 세대들은 메세징 앱에서 친구와 소통하고 상품을 검색하고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이다. 모바일-퍼스트 문화를 겪은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를 고려해보면, 메시징 앱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Source: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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