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인터뷰] 둑이 무너져야 새 판을 짤 건데 나 같은 사람이 막고 있는건 아닐까? [칼럼] – 신비(이하, 신) : 지금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세요? – 김기민(이하, 김) : 월급 주는 곳은 서울시 청년허브. 서울 청년정치네트워크 소속 사회혁신 청년활동가로 파견활동 중이에요. 성북구에서 자치구 최초로 청년 관련 민간 거버넌스인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를 만드는데 그 일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 연장선에서 성북지역 청년 모임 만드는 일을 추진 중이죠. – 신 : 월급은 최저 임금 수준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