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카드뿐 아니라 통신사까지...마이데이터 사전 수요 116곳 몰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개인이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져 있는 신용정보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사업 수요 조사에 116개 회사가 몰려들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금융분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16개 회사가 허가를 희망했다고 3일 밝혔다.금융회사 55개사(47.4%), 핀테크 기업 20개사(17.2%), 통신·유통 등 비금융회사 41개사(35.3%)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금융업을 하지 않는 기업도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고객의 카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