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학생 7월부터 부영 호텔·리조트서 현장실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 = 부영건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창신대 재학생들이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호텔과 리조트에서 현장 실습에 나선다.
2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회사로부터 지원을 받은 창신대 재학생 30여명이 다음달부터 약 두 달간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의 일환으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현장 실습을 할 예정이다.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는 지난 2021년부터 매 학기 부영그룹과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실습 프로그램이다. 4학기 이상 이수한 창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영트랙에 참여한 학생은 현장의 직무경험 기회와 정규직 채용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 식품영양학과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부영조리트랙’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4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지방대 점차 소멸하는 상황 속에도 창신대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신입생 100%가 충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