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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체포 미뤄지며 중도층 표본집단 줄고 보수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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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5.1.3. 연합뉴스 ‘여론조사꽃’이 2025년 1월 10~11일 이틀간 전국 남녀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전화면접조사(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기타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3.9%, 국민의힘은 33.2%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3.2%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6.4%p 상승해 두 당 간 격차가 20.3%에서 10.7%로 크게 줄어들었다. 조국혁신당은 0.1%p 상승해 6.2%로 집계됐다. ‘민주당+조국혁신당’의 합산 지지율(50.1%)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16.9%p. 18~29세 남녀 차 확연, 60대는 판세 역전 연령대별로 보면 민주당은 60대(8.3%p↓)와 70세 이상(6.5%p↓), 18~29세(6.4%p↓)에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반면 국민의힘은 60대(16.8%p↑)와 30대(10.9%p↑)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60대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급등하며 판세가 역전됐다.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했고,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18~29세 청년층에서는 여성이 민주당 50.4%, 국민의힘이 5.1%(지지정당 없음 35.5%), 남성이 민주당 23.2%, 국민의힘 29.9%(지지정당 없음 31.0%)로 나타나 유난히 성별에 따른 차이가 컸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이번 조사는 중도층 표집(40.2% → 31.7%)이 줄고 보수층 표집(24.2% → 31.4%)이 늘었다. 이념 성향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진보층에선 민주당이 5.2%p 상승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12.0%p 상승하며 결집 양상을 보였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50.1%(2.4%p↓), 국민의힘이 21.3%(1.3%p↑), 조국혁신당이 8.6%(2.7%p↓)로 조사되어 중도층에서의 지지율 변화는 크지 않았지만 보수 결집이 국민의힘 지지도를 견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전문가들은 윤석열 체포가 미뤄지면서 보수층이 결집한 대신 진보층의 실망감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리얼미터, ‘정권교체’ 52.9% 대 ‘정권 연장' 41.2% 13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의 상승세가 믿을 수 없을 만큼 확연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신문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을 활용해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가 16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민주당은 42.2%로 전주 대비 3.0%p 하락하며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40.8%로 6.4%p 상승했다. 양당 간 지지율 차이는 1.4%p로, 16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정권 교체를 선호하는 여론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를 택한 응답자는 52.9%로 절반을 넘었고,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41.2%로 조사됐다. 두 의견 간 차이는 11.7%p로, 전주 대비 4.5%p 좁혀지며 양측의 격차가 한층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 여론은 점차 팽팽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잘 모름'은 5.9%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호남권(정권 교체 78.3% vs 정권 연장 16.8%)과 인천·경기(53.5% vs 41.5%) 서울(47.1% vs 45.2%)에서 정권 교체 의견이 앞섰고 충청권(36.8% vs 58.6%)과 대구·경북(36.8% vs 58.6%)에서는 정권 연장 의견이 강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73.2% vs 24.2%) 50대(65.3% vs 30.3%)에서 정권교체 의견이 2~3배 우세했으며, 70세 이상(43.0% vs 63.8%)에서는 정권연장론이 더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에서 정권교체 의견(51.4%)이 정권연장(24.6%)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갤럽도 국힘당 지지율 한 달새 10%p 상승, ‘윤 지지율 40%’ 현상과 무관할까? 한국갤럽이 2025년 1월 둘째 주(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기타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서도 국민의힘 지지도가 급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6%,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2%, 진보당, 기본소득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9%. 수치가 안정적임을 자부하는 갤럽의 한 달 전 조사에서 24%를 기록했던 국힘당 지지율이 한 달새 10%p나 급등한 것이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 회사에서는 체포를 앞둔 윤석열 지지율이 40%를 상회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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