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지난해 수익성 악화…적자 전환 기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위메이드 CI. 사진.위메이드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위메이드가 지난해 양적 성장에는 성공한 반면, 수익성은 악화됐다.
6일 위메이드는 지난해 매출 6072억원, 영업손실 11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나이트 크로우’의 국내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도 94억원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 수와 거래 금액 모두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적자 폭은 오히려 확대되면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취합한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942억원이었다.
위메이드는 올해 나이트 크로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