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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6월 1주차 국내 ESG 핫클립

6월 1주차 국내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韓 세계 최초 청정수소발전 입찰 시장 개설… 2028년 발전 시작 청정수소로 만든 전기 입찰 시장이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을 세계 최초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탄소배출이 적은 청정수소로 전기를 생산해 전력 당국에 장기 계약 형태로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처음 공고된 입찰 물량은 연간 6500GWh(기가와트시)로, 계약 기간은 15년이다. 낙찰된 사업자는 2028년부터 청정수소 발전을 시작해야 한다. 초기 청정수소 발전은 기술적 한계 등으로 100% 수소 발전 대신 수소와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청정수소 기반 암모니아를 일정 비율로 섞어 발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여졌다. 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선박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제 해운 탈탄소 규제 강화 등에 대한 해운기업의 친환경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원스톱 지원체계는 금융, 친환경, 해운시황 분야에 대한 종합 컨설팅과 금융상품, 정책펀드, 보조금 등 지원을 연계해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외항화물운송사업자가 도입하려는 친환경선박 인증 등급 3등급 이상 선박, 친환경 연료(암모니아, 메탄올, LNG 등) 추진선, 친환경 설비를 장착해 친환경 입증이 가능한 중고선 등이다. 주요국 재생원료 의무화… 韓 인증 체계안 견고히 마련 정부가 유럽연합(EU)·미국 등 주요국의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2차 인증 체계안을 개발한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원료 인증제도는 원료부터 소재, 부품 및 최종재에 이르는 제품 공급망의 전 과정을 추적해 재생원료 사용 여부와 함유율을 인증하는 제도 추가 체계안 마련 2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부터 섬유(의류·소재), 배터리(공급망), 전자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 희망기업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UAE “양국관계 최고 수준”… ‘60억弗 투자도 구체화’ 윤석열 대통령이 1년 4개월 만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만나 작년 1월 이끌어낸 300억달러(약 40조원) 대(對) 한국 투자 유지를 점검하고, 그 중 60억달러(약 8조1000억원) 투자를 구체화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중동 핵심 협력국인 UAE와 아랍국가 최초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하며 양국 경제협력 수준을 대폭 끌어올렸다. 에너지·원자력발전(원전)·방위산업(방산) 등 핵심 분야에 이어 인공지능(AI)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LS, 영국에 세계 최대 ‘초고압케이블 공장’ 건설 나선다 LS가 영국의 세계 최대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재생에너지의 본고장인 유럽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영국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과 합작회사 ‘LS에코어드밴스드케이블’을 세우고, 영국 북동부 타인(Tyne)항 인근에 세계 최대 규모의 HVDC 케이블 공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화, 美 청정 암모니아 생산시설 구축 추진 한화가 글로벌 수요가 높은 청정 암모니아 생산기지를 미국에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이네오스 나이트릴스와 미국 내 저탄소 암모니아 시설 구축 타당성 검토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저탄소 암모니아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미국에 연간 100만t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저탄소 암모니아 시설 구축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검토 결과에 따른 최종 투자 결정은 2026년, 사업 추진 시 상업 운영 시작은 2030년으로 예상된다. HD현대오일뱅크, 코프로세싱 방식 바이오 연료 생산 인증 획득 HD현대오일뱅크가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을 적용해 바이오 항공유, 바이오 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 제품 생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코프로세싱은 기존 정유 설비에 석유 기반 원료와 동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함께 투입하는 방식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더 나아가 바이오 원료를 고도화 공정에 직접 투입해 차세대 바이오 연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美서 2조 ‘잭팟’ 터졌다… ‘꿈의 에너지’ SMR 시장 본격 개막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전(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짓는 370억달러(약 50조원) 규모 SMR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 튜브 등 주기기를 납품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급 물량은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SMR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두산 등 국내 원자력발전 기업이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두산이 대규모 물량을 수주한 것은 뉴스케일파워가 스타트업이던 2019년과 2021년 총 1억400만달러(약 1440억원)를 투자하며 핵심 부품 공급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Social(사회) 금융권 여성 사외이사 비율 20% 불과… 이사회 다양성 외면 금융권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사외이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 사외이사가 늘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사회 다양성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시각을 반영하는 만큼 지배구조(G) 강화에 필수 요건이지만, 금융권은 ESG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6개 금융지주와 은행의 이사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기준 전체 100명의 사외이사 중 여성은 20명에 불과했다. 비율로는 20%였다.   Governance(지배구조) 정은보 “밸류업 역점 추진… 韓자본시장 레벨업 위해 좀비기업 퇴출 검토” 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제고를 독려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기업밸류업, 자본시장 레벨업’이란 주제로 향후 거래소 핵심전략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지원 △ 공정한 자산운용 기회 확대 △자본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자본시장 마케팅·소통 강화 등 ‘4대 핵심전략 및 12개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특히,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거래소의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거래소는 밸류업을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및 해설서, FAQ, 작성사례 등을 제공해 기업의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3분기에는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고, 지수 연계 ETF 등 금융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Supply Chain(공급망) “한·아프리카 광물·에너지협력 유망” 6월 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개최 예정인 가운데, 광물 에너지 분야에서 두 지역의 협력이 유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9일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한국과 아프리카의 포괄적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아프리카 협력에서 가장 우선시되고 유망한 분야로 광물 에너지 분야를 꼽았다. 한국이 아프리카 광물 정·제련설비 구축과 자원개발 다자협의체 등에 참여함으로써 광물 확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IRA 나비효과’… SK온, 韓 대신 中 음극재 비중 확대 검토 SK온이 중국 업체로부터 받는 음극재 비중 확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공개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최종 가이던스 발표로 흑연에 대한 해외우려기업집단(FEOC) 규제 적용이 유예됐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업계의 음극재 투자가 초기 단계인 만큼 중국 업체로의 수급으로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다만, SK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변동된 사안이 없다”며 “협력사와 영업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에코앤드림-성일하이텍, 국산 전구체 생산·배터리 리사이클링 협업 전구체 기업 에코앤드림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과 ‘배터리 자원순환 및 원료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배터리 폐자원 재사용과 원료 공급망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사업의 실체화를 위해 단계적 마일스톤을 규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ESG Investing(ESG 투자) 산업부, 올해 제2차 신재생에너지R&D 사업에 650억원 투입 산업부가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고도화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풍력, 수소, 연료전지 관련 연구개발사업에 총 649억7500만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제2차 신재생에너지R&D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의 신청 접수를 6월 3~24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풍력(5개 과제·279억원) △수소(5개 과제·138억원) △연료전지(3개 과제·96억7500만원) △중소형급 무탄소 가스터빈 발전기술개발 및 실증(2개 과제·20억원)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사업(1개 과제·10억원) △태양광(5개 과제·106억원) 등 분야서 총 26개 과제가 추진된다. 신한은행, 녹색분류체계 적용 기업대출 프로세스 도입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의 저탄소·녹색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녹색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 적용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부터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대기업 대출에 대한 파일럿 운영을 거쳐 일련의 프로세스를 전산화했으며, 적용 대상을 확대해 녹색금융 공급을 본격화했다, 해당 프로세스에 따르면, 영업점에서 기업의 저탄소·녹색 전환을 위한 10억원 이상 기업대출을 신청할 경우, 본점 ESG 담당부서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라 4가지 적합성 판단 기준(활동·인정·배제·보호)에 맞춰 별도의 심사 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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