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노조, 갈등 해결 요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 갈등이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12일 오후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일부 조합원은 전면 파업을 벌여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앞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나머지 조합원은 부분파업을 벌여 12일 울산시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벌인다. 노조는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대표이사에게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노조는 사측의 일방적 구조조정과 하청에 대한 일방적 비용삭감 등 갑질을 규탄하기 위해 파업을 계획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지난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해양사업부 소속 5년 차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