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광주 중앙공원 특례사업 둘러싸고 갈등 격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광주중앙공원1지구 조감도./ 사진 =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 공원 특례사업을 두고 ㈜한양과 특수목적법인(SPC)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하 빛고을) 간의 사업 주도권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한양 측은 롯데 컨소시엄을 배제하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빛고을 측은 한양이 악의적인 업무방해를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양은 지난 19일 광주시청에서 케이앤지스틸과 기자회견을 열어 한양의 시공사 지위를 인정하고, 선분양 전환을 위해 빛고을중앙공원개발·롯데건설을 배제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빛고을은 한양의 주장에 즉각 반박하며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