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 사업의 아버지가 된 다음의 아들 [start-up]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검색 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가 나온다거나 내가 남긴 문의 글에 답이 달리는 일 같은 경우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겠지만 누군가 하는 사람이 있기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당연함을 느끼지 못하는 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을 정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오퍼레이션이 있기에 가능한 서비스다.
박민영 더 화이트 커뮤니케이션 대표
◇등장과 동시에 성장 가도를 달리다=더 화이트 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4월 출범한 온라인포털 오퍼레이션 회사다. 올 한해 카쉐어링, 패션 O2O 플랫폼, 코이카 등 민간부터 공공영역까지 더 화이트 커뮤니케이션과 함께했다. 설립 첫 해 매출 13억 원을 기록한 더 화이트 커뮤니케이션은 올해 매출 38억을 기록했다. 오퍼레이션을 사업 모델로 삼은 국내 유일 기업 더 화이트 커뮤니케이션, 등장과 동시에 성장 가도를 달리는 비결은 업에 대한 이해도에 있다.
온라인 서비스는 만들었다고 끝이 아니다. 백단에서는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 이슈가 발생한다. 이를 풀기 위해서는 온라인과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