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케어, ‘에피온’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 획득 [start-up]
웰스케어가 자가 통증 의료기 ‘에피온’으로 4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에피온은 스마트폰과 PC 과용에 따른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 스포츠 및 생활 통증 등 다양한 통증 질환의 자가 시술이 가능한 홈케어 의료기기다. 손목터널증후군, 테니스엘보우, 족저근막염, 무릎과 어깨 및 허리 통증과 같은 대표적인 관절 통증 질환에 대해 일상생활 속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웰스케어 측에 따르면 병원에서 사용하는 3등급 의료기기와 동일한 등급의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를 홈케어에 맞춰 에피온을 초소형화했다. 이번 식약처 허가를 받은 에피온은 스마트폰 앱과 자체 데이터베이스가 연동돼 시술 정보와 데이터가 수집되는 ICT 스마트 의료기기다.
이성원 웰스케어 대표는 3등급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은 만큼 에피온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전기 근육 자극(EMS)나 엘이디(LED) 기술의 일반 마사지기나 공산품과는 달리 기술 난도가 월등히 높고 통증 효과 면에서도 큰 차이를 발휘한다”며 현재까지 12mm 두께와 48mm 직경 사이즈로 집적화된 신체 부착형 홈케어 3등급 레이저 통증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