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로 간 브레이즈 “아태 공략 강화” [start-up]
브레이즈가 싱가포르에 오피스를 설립, 아태 지역으로 입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브레이즈는 모바일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LG와 라자다 소유 레드마트, 태국 카이디 등 50여 개 이상 아태 지역 내 현지 본사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 아태 지역 진출은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BD)과 협력한 결과다. 회사 측은 기존 고객에겐 더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신규 고객 확보 수단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브레이즈의 아태지역 매출은 2016년 이후 매년 2.5배 이상 성장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빌 맥너슨(Bill Magnuson) 브레이즈 CEO는 “다양한 전략적 고객이 기반을 둔 아태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시리즈D 펀딩 이후 아시아 확장 전략의 핵심인 싱가포르 오피스 설립으로 글로벌 성장을 지속하고 35개국 400개 이상 고객사와 협력해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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