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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11월 5주차 해외 ESG 핫클립

11월 5주차 해외 ESG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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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EU·영국, 탄소시장 연계 협상 공식 개시 EU 이사회가 영국과의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 연계 협상 권한을 EU 집행위원회에 부여하며 공식 협상이 시작됐다. 회원국 대사단이 비공개 회의에서 만장일치 승인했고, 이후 장관회의는 형식적 절차로 남았다. ETS 연계가 성사될 경우 양측 기업은 서로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을 면제받게 된다. 특히 내년 1월 EU 탄소국경세 적용을 앞둔 영국 기업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중국, COP30에서 미·EU 무역장벽이 기후목표 저해한다고 비판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중국 고위 자문단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EU 규제가 녹색 전환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중국은 일방적 무역조치가 비용을 높이고 녹색 제품 확산을 늦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조치가 공급망 파편화와 국제 협력 약화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최초의 SMR 건설 확정…웨일스 북부에 3기 건설 영국 정부가 웨일스 앵글시 섬 윌파 곶에 소형모듈원자로(SMR) 3기 건설을 2026년 시작할 예정이라고 BBC와 더타임스 등이 전했다. 이는 영국 최초의 SMR 건설 사례다. 롤스로이스가 설계를 맡고 2030년대 중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부는 사업에 25억파운드를 투입한다. 미국은 영국의 대형 원전 대신 SMR 선택에 아쉬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IMO 총회, 해운 온실가스 규제·탄소가격제 논의 국제해사기구(IMO)가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런던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는 해사 규범과 선박 온실가스 규제, 회원국 지위 재편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져 향후 2년간 글로벌 해운·조선 질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28일 예정된 2026~2027년 IMO 이사회 선거가 주요 일정으로 꼽힌다. 한국 조선·해운업계도 IMO 결정의 영향을 직접 받는 만큼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 석탄발전 폐쇄 연기 잇따라…논란 확대 미국 에너지부가 올해 폐쇄 예정이던 석탄발전소의 가동 연장을 잇따라 명령하고 있다. 6월에는 미시간주 J.H. 캠벨 발전소의 폐쇄를 일주일 앞두고 긴급 명령을 발동해 가동을 연장했다. 콜로라도에서도 크레이그 발전소 1호기가 긴급 명령 적용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Trump Digs Coal’ 기조 속에서 에너지 비용과 ESG 리스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아마존, 자연 기반 물 복원 프로젝트 확대…데이터센터 물 리스크 대응 아마존은 미국·영국·멕시코에서 4개 신규 자연 기반 물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매년 20억리터 이상의 물을 복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습지·토양·산림 생태 기능을 활용해 물 순환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아마존 글로벌 물 관리 책임자는 자연 생태 복원이 수질 개선, 홍수 위험 감소, 서식지 회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겨울철 전력부족 가능성 제기 북미전력안정성공사(NERC)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캐나다 지역의 최대 전력 수요가 지난 겨울 이후 20GW(기가와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신규 전력 공급 증가분은 10GW에 못 미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기록적인 전력 수요와 두 자릿수 증가율로 전력망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텔란티스, 내년부터 전기차에 NACS 충전규격 적용 스텔란티스는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 규격을 NACS로 통일한다고 발표했다. 북미 지역을 먼저 적용하고 2027년에는 일본과 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적용 모델은 지프 왜고니어 S와 닷지 차저 데이토나 전기차부터 시작해 지프 레콘 등으로 넓혀간다. 이미 판매된 차량의 어댑터·네트워크 접속 방식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셰브론, 텍사스에 AI 데이터센터용 가스 발전소 건설 추진 셰브론은 미국 텍사스 서부를 첫 AI 데이터센터 전용 발전 프로젝트 부지로 확정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셰브론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목표로 첫 천연가스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운영사와 단독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종 투자결정(FID)은 2026년 초로 예상된다. 쿠웨이트, 500MW 태양광 프로젝트 입찰 시작…한국서부발전 참여 쿠웨이트 민간협력청이 샤가야 재생에너지 단지 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곳의 개발 입찰을 본격화했다. 10월 사전 자격 심사를 통과한 주요 사업자에게 입찰 제안서 제출이 요청됐으며 한국서부발전도 포함됐다. 사업자는 EPC와 함께 소유·운영·유지보수 등을 맡게 된다. 운영권은 30년간 보장된다. 중국, 신에너지차 구매세 감면 축소 발표…업계 구조조정 논의 확대 중국 CCTV는 신에너지차 구매세 면제가 연말 종료되고 내년부터 50% 감면으로 전환된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할인 혜택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전기차 시장에는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중국은 최근 발표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제도 개편을 병행하고 있다.   Social(사회) 미국 태양광 제조업 고용 증가…퍼스트솔라, 3억3000만달러 투입해 공장 건설 클린테크 전문 미디어 클린테크니카는 퍼스트솔라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개프니에 3억3000만달러(약 4859억원)를 투자해 미국 내 5번째 공장을 짓는다고 전했다. 새 공장은 100만 평방피트 규모로 시리즈 6 플러스 박막 태양광 모듈의 최종 조립 공정을 수행하며, 해외 공장에서 생산된 박막 태양전지를 최종 모듈로 완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투자를 통해 퍼스트솔라의 연간 생산능력은 3.7GW 증가해 2027년 17.7GW에 이르게 된다. 회사 측은 2026년 말까지 5500명 이상을 직접 고용하고, 2027년까지 직·간접 일자리 3만 개와 30억달러(약 4조원) 이상의 노동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제시했다.   Governance(지배구조, ESG 공시·평가) 삼정KPMG, 글로벌 ESG 준비지수…선도 그룹과 초기 그룹 점수 격차 두 배 삼정KPMG는 ‘2025 KPMG ESG 공시·인증 준비지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전 세계 1320개 기업의 최고경영진과 이사회를 대상으로 ESG 공시·인증 현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평균 준비지수는 46.77점이며, 상위 25%인 선도 그룹은 65.21점, 하위 25%인 초기 그룹은 30.54점을 기록했다. 지역별 평균은 북미가 49.01점으로 가장 높았고, 산업별로는 에너지·자원 분야가 48.68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로는 공시 요건의 복잡성과 불명확하고 변화하는 규제가 전년 대비 각각 10%p, 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upply Chain(공급망) 호주 필바라미네랄스,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참여 의사 표명 호주 광산개발 회사 필바라미네랄스 CEO 데일 헨더슨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미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와 미국 간 핵심광물 협정 체결 이후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헨더슨 CEO는 필바라가 포스코홀딩스와의 합작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협업 역량을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내 화학기업과의 협력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도요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배터리공장 가동…100억달러 추가 투자 발표 도요타 북미법인은 노스캐롤라이나 리버티시에 건설된 배터리 제조시설이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본 외 지역에서 도요타가 차량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이후 2021년부터 총 140억달러(약 20조원)를 투입해 공장을 건설했으며, 생산된 배터리는 캠리·코롤라 크로스·라브4 등 하이브리드 모델과 향후 출시될 신차에 탑재된다. 도요타는 향후 5년간 미국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추가로 100억달러(약 15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SG Investing(ESG 투자) 전환금융 확대…블랙록·HSBC 동남아 인프라 투자 조직 강화, 도이체방크 목표 상향 블룸버그는 글로벌 금융사들이 전환금융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보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록과 HSBC 계열 인프라 투자 플랫폼은 동남아 인프라 부채 시장을 겨냥해 조직을 강화했다. 도이체방크는 전환금융을 포함한 9000억유로(약 1534조원) 규모의 지속가능금융 목표를 제시했다.  VCM 기반 탄소크레딧의 ITMO 전환 절차 공식화…국가 간 감축이행 표준 마련 탄소크레딧 인증기관 베라와 싱가포르 국립기후변화사무국, 골드스탠다드는 국가 간 감축 실적 이전을 위한 ‘6.2조 탄소크레딧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이 절차는 민간 탄소시장 인프라를 활용해 각국이 파리협정 6.2조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첫 실무 지침이다. 싱가포르는 양자협정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국 탄소세와 국외감축실적(ITMO) 도입 계획을 연계한 운영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번 프로토콜은 COP28 논의 이후 2년간 검토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시범 적용국 역할을 해온 싱가포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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