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원의 국제경제] 커지는 美·유럽 인플레 고착화 우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이진원 객원기자]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중앙은행들의 긴축 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채권 금리가 상승하며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지난 한 달간 두 대륙에서 나온 인플레이션 지표들은 꺾일 듯 보였던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지난주 나온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1월에 전월 대비로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2월의 상승률 0.2%를 웃돈 결과다. 2월 초에 나온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