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하이트문화재단 편] 하지도 않은 전시회 했다고...허술한 재단운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하이트문화재단의 재단운영 투명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 공시자료에 따르면 하이트문화재단은 총자산 186억중 3억3천만원을 공익목적사업에 사용했다.공시자료에는 3억3천만원의 공익목적사업비가 전시회 개최 2~3회, 전시장 운영 및 보수, 전시작가 후원과 작품관리비용 등이 포함된 금액이라고만 간단히 공시돼 있다. 구체적으로 후원한 전시작가나 후원액 등에 대한 지출내역은 생략돼 있어 공시투명성이 떨어졌다.이는 공시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재단들이 개인이나 법인 기부금품이 없으면 지출 내역을 기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