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라임자산운용 검찰 수사 의뢰...또 개인 투자자만 쪽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라임자산운용이 무역금융펀드를 통해 투자한 미국 인터내셔날 인베스트먼트 그룹(IGG)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다단계 금융사기 혐의로 자산 동결 처분을 받으면서 다수 개인 투자자들의 원금 손실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30일 라임자산운용이 투자 자산의 부실을 알고도 무역금융펀드를 판매한 혐의 등에 대해서 검찰 수사를 의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라임운용 측이 미국 헤지펀드 IGG의 부실 여부를 인지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라임자산운용은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