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수빨간불 ...임금 체불, 국민연금 유용 의혹에도 최대주주는 나몰라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2일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로 발표했지만 이스타항공에서 잇달아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수합병을 눈앞에 둔 회사 입장에서는 더 이상의 구설수를 만들지 않고 최대한 몸값을 높게 유지하려 한다. 그런데 현재 이스타항공 측이 향후 노사갈등의 여지를 해결하지 않고 법적‧도의적 책임을 제대로 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지주회사인 이스타홀딩스의 최대주주인 창업주 2세 이원준씨와 대표이사 이수지씨에게 실질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