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에 나가기 무섭다”… 고립 청년, 서울에만 13만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직인 30대 여성 A씨는 일어나면 스마트폰부터 집어든다. 소셜미디어를 보다가 밥을 먹고, 소소한 집안일을 한다. 나머지 시간은 대부분 잠을 자면서 보낸다. 그래야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어서다. 구직활동은 따로 하지 않는다. 외출을 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50대 B씨의 아들은 수개월째 방에만 있다. 아르바이트도, 취업 준비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때로는 부모에 대한 원망과 비난을 퍼붓기도 한다. B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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