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포토뉴스] 길바닥 위에 쓰러진 시민들, 기후위기 막지 못하면 이렇게 죽을 수도 있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3일 오후 4시쯤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지자 3만 명의 시민들이 일본 대사관 앞 길 바닥위에 일제히 몸을 뉘었다.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와 재난은 더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야기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 다이 인(Die In) 퍼포먼스 를 펼친 것이다.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923 기후정의행진에는 어린이부터 학교, 정당, 인권·환경·종교 단체 등 (주최 측 추산치)500개 이상 단체 및 30,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행렬을 이뤘다. 지구야 그만 변해, 우리가 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