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전문성 강화 수책위 금융 전문가 늘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국민연금이 투자기업 주주권 행사 여부를 논의하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9명의 위원 중 3명을 금융·투자계에서 선임하는 방안을 가결했다.지난해 역대 최악의 기금 운용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의결권 행사시에도 금융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다만 위원 가운데 사용자와 근로자, 지역가입자 등 가입자 단체의 추천 몫을 줄인 상황이라, 의결권 행사시 정부와 재계 입김이 강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개최한 2023년도 제1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