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부금에서 기업기부 비중 크게 줄어...20년 만에 30% 아래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지난 3일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한 해 개인기부금은 늘고 기업기부금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해년도의 국세통계연보는 다다음해 1월 초에 발행되는 관계로, 이번 자료가 한국의 기부금 현실을 가장 가깝게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부금 총액은 15조 1000억 원으로, 2021년 15조 6000억 원보다 5000억 원 줄었다. 이중, 개인기부는 10조 7000억 원으로 2021년에 비해 4000억 원 늘었다.개인기부는 2020년 9조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