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행동주의펀드③]잘못된 만남?..KT&G에 완패한 안다운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1%의 기적은 없었다. 안다자산운용(이하 안다운용)이 KT&G에 요구한 배당확대·자사주 매입·사외이사 증원 등의 주주 제안은 표 대결에서 부결됐다. 안다운용의 완패. 박철홍 안다운용 ESG투자본부 대표가 주총현장에서 민영화된 국영기업의 외부 영향력을 막으려면 주주제안을 통한 사외이사 후보가 선임돼야 한다 고 호소했지만 기관과 소액주주들은 사측 손을 들어줬다.# 안다운용이 제안한 한국인삼공사 분할상장 건은 이번 주총에서 아예 다뤄지지도 못했다. 안다운용은 KT&G 자회사인 인삼공사를 분리해서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