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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1월 1주차 해외 ESG 핫클립

1월 1주차 해외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미국 IRA, 청정수소 생산에 보조금… 산업계, 중동·호주 이어 미국행? 미국 정부가 자국 내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하면 1㎏당 최대 3달러( 약 3897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한국 기업에도 기회의 문이 열렸다. 업계 및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수소 생산 세액공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1㎏당 0.6달러(약 779원)에서 3달러까지 4단계로 차등해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3달러의 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로 물을 전기 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해야 한다. 이때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 시설은 가동한 지 3년 이내여야 한다. 미국이 자국 내 수소 생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중국을 견제하려는 성격이 짙다. 한국 기업이 IRA 기반의 ‘세금 당근’에 반응해 미국행을 택할지 관전 포인트다. 미래 기술에 베팅… 캐나다, 최초로 미래 탄소배출권 매입 캐나다 정부가 세계 최초로 미래 탄소배출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의 투자기관인 캐나다 성장기금(CGF)은 탄소 포집 스타트업인 엔트로피로부터 향후 15년간 매년 100만 미터 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미래 탄소배출권을 미리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GF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도 엔트로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t당 86.5캐나다달러(약 8만4500원)에 구입할 예정이다. 매년 18만 5000톤씩 매입한다. 시장에서는 캐나다 정부가 탄소배출권을 매입한 것이 사실상 보조금 정책과 같다고 평가한다. 탄소 포집 설비를 확장할수록 정부로부터 탄소배출권 비용을 앞당겨 받을 수 있어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맞서기 위한 대응책이라는 분석이다. CGF는 이번 계약의 성격은 보조금이 아니라 투자라고 해명했다. 미 백악관, 청년 기후단 발족 위한 조치 발표 미 바이든 행정부는 청정에너지, 환경보존, 기후회복력 분야에서 수천 명의 청년 미국인들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방프로그램인 ‘아메리칸 기후군단(American Climate Corps)’을 출범하기 위한 자금을 풀었다고 CNBC가 밝혔다. 미국 기후단체인 ACC는 미 상무부, 내무부, 농무부, 노동부, 환경보호청 및 미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진다. 미국 젊은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의 기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형식이다. ACC가 발표된 이후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5만명이 가입했고 내년 봄 신청할 포털이 출범할 예정이다. 이는 1933년 미 루즈벨트 대통령이 대공황 시대 실업을 탈출하기 위해 만든 ‘CCC(Civilian Conservation Corps)’를 본뜬 것이다. 행정부가 첫 번째로 삼는 목표 프로그램은 미 환경보호청의 ‘환경 및 기후정의 공동체 변화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다임러 수소연료전지 트럭 GenH2… 장거리 운송 테스트에 5개 기업 참여 글로벌 최대 상용차 제조업체인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이 수소연료전지 GenH2 트럭 출시를 앞두고 고객사 대상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GenH2 트럭(Mercedes-Benz GenH2)은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임러 트럭은 현재 테스트 랙과 공공 도로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 단계를 완료했으며, 수소연료전지 GenH2 트럭의 첫 번째 고객 시험 차량을 테스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유통기업인 아마존(Amazon), 수소 생산 기업인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INEOS), 글로벌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 홀심(Holcim), 물류서비스 기업인 비드만 & 윈츠(Wiedmann & Winz)이 수소연료전지 트럭을 이용한 CO2 없는 장거리 운송에 대한 첫 번째 고객 시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건축 자재, 해상 컨테이너 또는 실린더 가스 운송과 같은 독일의 특정 경로에서 다양한 장거리 운송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어프랑스-KLM그룹, 지난해 지속가능 항공연료 최대 사용기업 에어프랑스-KLM그룹이 지난해 전 세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총생산량의 17%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일반 항공유의 경우 총생산량의 3%를 소비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AF 최대 사용 기업이라는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지난 2022년 세계 최대 SAF 사용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Social(사회) 실리콘밸리에서 일자리 20만개 증발, 美 테크 생태계 미 전역 확산 여파 지난 3년간 실리콘밸리 지역을 포함한 샌프란시스코의 기술 분야 일자리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만 명이 넘는 기술 일자리가 줄었는데, 미국 전역으로 테크 생태계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실리콘밸리가 테크 중심지라는 명성은 잃지 않겠지만, 미국 전역으로 기술 일자리가 분산되는 현상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中, 미국 기업·연구원에 제재… 美 ‘신장 인권’ 제재에 맞불 미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인권 문제를 이유로 중국 기업과 관리를 제재하자, 중국이 맞불 제재를 단행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반(反)외국제재법’에 따라 오랫동안 신장과 연관된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고, 미국의 신장 제재의 기초를 제공한 미국 데이터 분석회사 카론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또한, 카론의 조사책임자 에드먼드 쉬와 전직 미국 국방연구센터 연구원 니콜 모그렛도 제재한다고 전했다.   Governance(지배구조) EU 이사회, ESG평가기관 규제안 합의… 초안보다 완화된 조건 제시 ESG 평가가 더 투명하고 무결하게 이뤄지기 위해 평가기관을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왔다. 유럽연합(EU)은 이 문제를 법적 규제로 풀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EU 이사회는 ESG 평가기관 규제 합의안을 발표했다. 유럽 집행위원회는 지난 6월 ESG 평가기관에 대한 규제 초안을 발표했고, EU 의회는 지난 14일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3개 기관이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다음 절차로 이를 기반으로 한 협상이 진행된다. 기관 간 협상은 2024년 1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규칙의 핵심은 ESG 등급 제공업체가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유럽증권시장청(ESMA)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사회 제시안은 집행위 초안보다 규제를 완화하는 조건들이 붙었다. 이사회는 평가 제공업체가 평가와 그 외 사업에 대해 이해상충 문제를 피하기 위한 조치가 있다면 이를 규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사회는 소규모의 ESG 평가기관에 차등 적용되는 조건도 제시했다. 또한, 적용 기업은 규정 준수 요건을 완화해서 적용할 수 있는 ‘완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Supply Chain(공급망) 글로벌 ‘수소 가스전’ 탐사 붐… 빌 게이츠도 뛰어들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세계 전역에서 천연 수소 가스전을 탐사하기 위한 투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벤처캐피털(VC) 브레이크스루에너지는 천연 수소 시추기업 콜로마에 9100만달러(약 1182억원)를 투자했다. 호주의 광산업체 하이테라는 수소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100만달러(약 12억원)를 투자받았다. 각국 정부가 청정 수소에 대한 보조금을 확대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미국 정부는 이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청정 수소 생산 기업에 ㎏당 0.6~3달러(약 779~3897원)가량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EU도 ㎏당 최대 4.5유로(약 6451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그린수소 평균 생산단가는 ㎏당 최대 11.8달러(약 1만5328원)로 추산되는데, 천연 수소의 생산 단가는 ㎏당 평균 50센트(약 649원) 정도입니다. 시추 시 탄소 발생량도 그린수소보다 적은 수준이어서 천연 수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희토류 무기화’ 가속하는 중국… 가공기술도 수출 금지 중국 정부가 희토류의 가공기술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희토류의 추출과 분리 기술을 수출하는 걸 금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등 서방국이 희토류 가공사업을 시작하려 하자, 국가안전보장 명목으로 보호 조치를 꺼낸 것이다. 중국 당국은 희토류 금속·합금 재료의 생산기술, 일부 희토류 자석 제조기술도 금수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이 희토류를 쥐고 ‘자원 무기화’ 수위를 끌어 올리면서, 세계 주요 국가에서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과 함께 별도의 공급망 구축 및 협력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일본-사우디 희토류 포함 중요 광물 공동투자 양해각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희토류를 비롯해 중요한 광물에 공동투자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사이토 다케시 경제산업상은 전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현지 산업광물 자원부 장관과 만나 주요 광물확보에 공동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경제 안보를 강화하고 제3국에서의 자원 개발 등 공동 투자도 염두에 둔 협력의 틀을 만들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의 에너지-금속광물자원공사(JOGMEC)와 사우디 투자회사 마날라미네랄(Manara Minerals)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본은 이번 합의로 사우디의 자금력을 활용해 사우디 내 보크사이트 등 채굴과 더불어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제3국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美 세계 최대 리튬 광산 발견… 공급망 재편 가능성 미국 네바다주 세계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리튬 광산이 발견됐다. 이에 글로벌 리튬 공급망이 재편될지 관심이 쏠렸다. 코트라 ‘네바다주 리튬 광산 발견이 바꿀 미 리튬 공급망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네바다주 험볼트카운티 태커 패스에서 기존 리튬 농도보다 2배 높은 고농축 탄산리튬 매장지를 발견했다. 매장 추정치는 2000만~4000만톤 규모로, 기존 세계 최대 리튬 매장지로 알려진 볼리비아 염호(2300만톤)를 크게 웃돌았다. 폭스콘, 인도 정부에 반도체 공장 설립 신청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홍하이 정밀공업)이 인도 정부에 반도체 공장 설립을 신청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라지브 찬드라세카르 인도 전자·IT 담당 부장관이 최근 하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매체는 전했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대만은 지금도, 앞으로도 (인도에)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중국 전기차 BYD, 수십억 유로 투자 헝가리 공장 건설” 중국 전기차 BYD가 헝가리에 수 십억 유로를 투자해 새 공장 건설을 발표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BYD는 남부 세게드의 새 공장에서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BYD는 이미 헝가리에 버스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대 말까지 유럽 전기 자동차 산업을 장악하겠다는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BYD가 자동차 공장설립을 본격화했다고 FT는 전했다.   ESG Investing(ESG 투자) 日 자동차기업들 태국 전기차 생산에 6조원 투자 토요타, 혼다 등 4개 일본 자동차기업들이 태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총 43억4000만달러(약 5조6380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태국 정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정부 대변인은 토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가 각각 500억바트(약 1조8895억원), 이스즈자동차가 300억바트(약 1조1337억원), 미쓰비시자동차가 200억바트(약 7558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일부 기업은 2~3년 내 전기차 픽업 트럭 생산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픈AI 몸값 1000억달러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개발사인 미국 오픈AI 몸값이 천정부지로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오픈AI가 새로운 투자 유치 논의를 시작하면서 기업 가치를 1000억달러(약 129조원)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픈AI가 2~3개월 전 평가받은 860억달러(약 111조원)의 기업 가치에서 140억달러(약 18조원) 늘어난 규모다. 오픈AI는 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AI 기업 ‘G42’와 새로운 반도체 벤처 설립을 위해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다. 美 에어프로덕츠, 5억달러 투자해 경기도에 국내 첫 수소생산시설 짓는다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회사이자 글로벌 수소 공급 기업인 미국 에어프로덕츠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 청정그린수소(무탄소 수소)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에어프로덕츠의 총투자액은 5억달러(약 6500억원)이며, 550명의 고용 창출도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에어프로덕츠 코리아는 포승지구 5만5156㎡(약 1만6680평)에 그린수소 생산공장을 2024년 상반기 착공하고 2026년 12월 준공해, 2027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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